로이킴 "미란다 커가 이상형…시구 공 되고 싶었다"

2013-06-25 14:49
로이킴 "미란다 커가 이상형…시구 공 되고 싶었다"

로이킴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로이킴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는 로이킴 첫번째 정규앨범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 사회를 맡은 전현무가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로이킴은 "요즘 나오는 여자 아이돌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좋아한다. 어제는 라디오에서 걸스데이 신곡을 들었다. 포미닛, 씨스타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미란다 커로 바뀌었다. 한국에 왔을 때 깜짝 놀랐다. 미란다 커가 시구하는 모습을 보고 공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