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 개발
2013-06-25 08:44
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주류는 소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우수성과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고자 자체적으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피워터’는 ‘처음처럼’ 생산공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과 청정지역 이미지, 지하 암반수 등 세 가지 내용을 형상화해 만든 로고이다.
롯데주류는 ‘해피워터’ 로고를 통해 강원도 지역의 100% 천연암반수와 알칼리 환원공법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목넘김이 부드러워지는 ‘처음처럼’의 물 우수성을 표현하고, 나아가 안전성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식품 안전 엠블럼을 자체 개발했다.
‘처음처럼’ 출시 이후 롯데주류는 ‘흔들어라 캠페인’을 전개해 ‘알칼리환원수로 만들어 흔들면 더 부드러운 소주’인 ‘처음처럼’의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알려 왔고, 이번엔 처음처럼의 원수(原水)인 강원도 천연암반수의 장점까지 로고에 담아 ‘물이 다른 소주’임을 강조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강원도 청정 지역에서 끌어 올리는 천연암반수, 소주를 더욱 부드럽게 만드는 알칼리환원수, 안전한 물 이미지를 ‘해피워터’ 로고에 담아 꾸준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소비자들에게 ‘처음처럼’이 타사 소주제품에 사용되는 물과 차별화된 소주임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개발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는 7월 생산되는 병 제품과 6입 및 20입 패키지, 음식점에 붙이는 포스터, 2013년 ‘처음처럼’ 신규 캠페인,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7월 초부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해피워터’ 마크를 찾아 보내는 인증샷 이벤트, ‘해피워터’ 기념품 증정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