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한혜진 눈물 "혼자 계실 엄마 제일 마음에 걸려"
2013-06-25 08:41
힐링캠프 한혜진 눈물 "혼자 계실 엄마 제일 마음에 걸려"
힐링캠프 한혜진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한혜진이 눈물을 흘렸다.
24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갑작스러운 엄마의 편지를 받고 놀라워했다.
한혜진 어머니는 "사랑하는 우리 딸, 시집간다고 하니 믿기지 않는다. 너도 이제 일 걱정, 가족 걱정 그만하고 성용이 곁에서 마음 편히 있거라. 엄마는 네가 택한 사람을 믿어. 이제부터 엄마는 성용이를 아들로 생각하며 지낼 거다"라고 막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머니의 편지 내용에 한혜진은 "결혼 결정하고 영국에 가기로 결정했을 때 엄마가 제일 마음에 걸리더라. 엄마가 혼자 계셔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