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현종스님 고무신 차다가 '꽈당'

2013-06-24 11:24
'아빠 어디가' 현종스님 고무신 차다가 '꽈당'

(사진=MBC '일밤-아빠 어디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템플스테이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섯 아빠는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고무신 멀리 던지기 게임을 했다. 심판을 보던 현종스님도 게임에 참여했는데 현종스님은 고무신을 멀리 던지기 위해 몸에 반동을 주었고 앞으로 차는 과정에서 힘이 과했는지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현종스님은 멋쩍게 웃으며 "역시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