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신화, 볼링 실력 공개 "못 하는게 뭐야?"

2013-06-19 10:29
'예체능' 신화, 볼링 실력 공개 "못 하는게 뭐야?"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그룹 신화가 볼링의 신화를 다시 썼다. 

1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신화는 자신들의 숨겨진 볼링 실력을 선보였다. 

신화 멤버 신혜성은 예체능팀 멤버 최강창민을 상대로 스트라이크와 깔끔한 스페어 처리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머줬다. 또 신화팀 에이스 앤디가 이병진을 57:48로 이기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이병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보통이 아니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알렉스  역시 "얘네 좀 이상해"라며 신화의 볼링 실력을 칭찬했다. 

이날 신화는 데뷔 15년차 아이돌 다운 예능감과 승부욕을 보여 시청자들에 재미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