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유럽서 대량 ‘클레임’ 루머에 2%대 하락
2013-06-18 09:40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화학이 유럽에서 대량 클레임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날보다 6000원(2.32%) 하락한 25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침에 LG화학 액정표시장치(LCD) 필름과 관련해 유럽에서 대량 클레임을 맞았다는 루머가 있었다”며 “회사 측에 확인한 결과 LCD필름의 유럽 매출은 크지 않고, 이에 잘못된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