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생명, 가입 후 즉시 받는 '플러스알파즉시연금2' 출시

2013-06-18 09:37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에이스생명은 가입한 달부터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무배당 플러스알파 즉시연금보험Ⅱ’를 전국 436개 증권사 및 저축은행 지점을 통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나, 공시이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라도 2.0%를 최저보증 해주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연금수령방법도 다양화 시켜 매년마다 매월, 3개월, 6개월 또는 연단위로 연금을 받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즉시연금형과 거치형으로 나눠져 있다. 즉시연금형은 상속만기형과 상속종신형, 그리고, 종신까지 연금이 지급되는 종신연금형이 있다.

상속만기형을 선택할 경우 10년, 15년, 20년, 30년, 100세 만기를 선택할 수 있고 만기시 계약할때 지정한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다.

상속종신형은 종신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고, 적립금을 상속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매월 수령할 수 있는 연금액이 종신연금형에 비해서 적다.

상속종신형의 경우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서 연 12회 이내에서 수수료 없이 해지환급금의 70%내에서 중도인출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거치형의 경우 정해진 기간(10, 15, 20년)동안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종신까지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과 상속 설계가 가능한 상속종신형, 상속만기형이 있다.

이 상품은 전국의 현대증권, 하나대투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및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주민 에이스생명 대표이사는 “저금리 시대에 은퇴계획을 세우는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즉시연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