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재현 의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백재현(민주통합당 경기 광명갑)의원이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1년차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주목된다.

법률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가 출범한 지난 2012년 5월 30일부터 2013년 5월 29일까지 1년 간 전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 대정부질문 활동성적, 법안발의 현황, 법률안 투표참여율 등 13개 항목을 객관적 지표로 계량화 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지난 2011년 제정됐으며, 이번 수상자 중 민주당 소속 안전행정위원으로서는 백 의원이 유일하다.

백 의원은 “이번 국회 헌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19대 국회 의정활동에 있어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가다듬고, 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부족한 점을 한번 되돌아 보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9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시상식은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