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토크콘서트 ‘드림하이(Dream High), 의정부희망교육을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혁신교육도시 의정부 공교육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드림하이, 의정부희망교육을 말하다’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나와 학부모와 학생, 교육관련 관계자 등과 공교육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복한 공교육, 혁신학교의 명암’, ‘행복과 성적 두 마리 토끼’, ‘고교평준화 나아갈 방향’, ‘꿈이 없는 아이들, 청소년의 특기적성 발굴’, ‘안전한 학교생활’, ‘시민 제안 참여’ 등 6개 토론 주제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나누게 된다.

이날 의정부혁신교육지구 브랜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청소년동아리의 작은 음악공연을 비롯해 솔뫼중 연극동아리 퍼포먼스 등 사전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날 토크콘서트는 공교육이 지금 우리사회에 필요한 이유와 향후 전망 등 공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점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며 “의정수의 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생 중심의 행복한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