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통업체 최초 기타식품판매업 HACCP 지정"
2013-06-16 11:3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16일 부산연산점이 부산지방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기타식품판매업 해썹(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지정받았다고 전했다. 그동안 품목에 대한 해썹 지정은 있었지만, 기타식품판매업소로는 홈플러스가 최초다.
홈플러스 측은 공급업체 선정부터 납품·물류센터 입고·점포배송·진열까지 식품위생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136개 점포에 배송되는 신선식품 및 냉장·냉동식품 물류차량에 GPS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 식품을 보관하는 냉장·냉동창고 및 쇼케이스를 친환경시설서비스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