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여성에게도 병역 의무 부과
2013-06-15 15:30
사진=MBC '진짜사나이'의 한 장면 |
법안을 주도한 노르웨이 국회의원 라일라 구스타브센은 “권리와 의무는 누구에게나 동일해야 한다”며 “군대는 성별과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녀평등에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는 노르웨이는 모든 공기업 및 상장기업이 전체임원의 40%를 여성임원으로 배정하는 ‘여성임원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노르웨이는 1976년부터 여성의 자원입대를 허용했으며 군 병력의 약 10%가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