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FC서울과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 교실’

2013-06-14 08:55

아주경제 전운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17일 FC 서울 선수들이 맥도날드 신촌점에서 일일 크루로 활약하는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FC서울은 2006년부터 맥도날드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맥도날드 신촌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오전 11시30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맥도날드 일일 크루로 변신한 FC 서울 선수들에게 직접 주문을 하고 제품을 전달 받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 FC 서울 선수들의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며,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교실’ 응모권도 제공된다.

원성민 맥도날드 부사장은 “맥도날드는FC 서울과 함께 어린이들의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보다 더 많은 아빠와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FC서울 선수들이 일일 크루로 활약하는 이색적인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맥도날드 매장에서 유명FC 서울 선수들도 직접 만나고,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교실’ 응모권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 년부터 FC서울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구단의 전문 유소년 코치들이 직접 각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축구 기본기 교육을 통해 어린이 체력 향상과 협동심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아빠와 함께하는 맥도날드 축구 교실’은 서울 지역에 위치한 7개 FC서울 유소년 전용구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1661-7900)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