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2013-06-13 17:12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순천향대 서울병이 지난 11일 오후 2시에 신관1층 청원홀에서 여성암환우 15명과 함께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인해 고통 받는 여성암환우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 관리방법 등을 알려주어 자신감과 긍정적 태도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 마사지, 헤어 및 두피관리 방법 소개가 이어졌고 환우와 함께 메이크업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메이크업이 끝나고 환우와 봉사단이 폴라로이드 기념사진도 찍었다.

행사는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여성재단, 대한종양간호학회, 한국유방암학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