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14일까지 DLS 2종·ELS 7종 판매
2013-06-12 18:06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14일 파생결합증권(DLS) 2종과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DLS 5271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런던 은 고시가격, 브렌트유 최근월물(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 SLVRLN Index, CO1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9.3%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더라도, 전체 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연 9.3%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 만기 최대 45%(연 30%)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DLS 5270호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ELS 7053호'는 코스피200·HSCEI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8%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에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더라도, 전체 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 동일하게 연 8%의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다양한 기초자산과 6~10%대의 수익구조를 갖춘 자동조기상환 및 월지급식 등 ELS 6종도 판매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온라인 ELS·DLS 가입 고객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ELS가 DLS를 만났을 때'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7050호’, DLS ‘527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 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