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우수 중기 홈쇼핑 진출 컨설팅

2013-06-12 10:49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2013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 상품기획자(MD)를 파견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에게 홈쇼핑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컬설팅을 진행한다.

CJ오쇼핑은 중소기업청과 부산시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협력재단이 주관하는 구매상담회의 후원을 맡았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CJ오쇼핑은 중소기업들에게 홈쇼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인터넷쇼핑몰 CJ몰 입점 제안을 계획 중이다.

또 CJ오쇼핑은 부산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생방송을 진행하다.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방송을 특별 편성하고, 행사장 내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중소기업과의 진정한 상생은 우수한 중기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판로 제공을 통한 동반성장"이라며 "국내에서의 협력 뿐만 아니라, CJ오쇼핑의 해외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중기 상생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