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프라이드> 삼성전자, 노트북·태블릿 모두 잡았다 '아티브 스마트PC'

2013-06-11 16:00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PC'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삼성전자의 컨버터블PC ‘아티브 스마트PC’는 스크린과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어 노트북과 태블릿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분리 가능한 키보드는 13인치 노트북과 동일한 풀 키보드를 지원해 문서 작업에 편리하며 터치 기반의 윈도에 최적화된 터치 스크린은 이동 중에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태블릿 모드로 사용 시 1024 필압의 S펜을 활용해 메모를 하거나 손가락으로 하기 어려운 섬세한 작업도 가능하다.

아울러 노트북·휴대폰·TV 등 삼성기기에 저장된 파일을 무선으로 연결해 관리할 수 있는 ‘올 셰어 플레이’ 기능과 윈도8부터는 사용하지 않는 ‘시작’ 버튼을 대신 할 수 있는 ‘퀵 스타터’ 기능을 제공해 편리성을 더했다.

아티브 스마트PC는 사용자 특성에 맞는 기능을 갖춘 고급형과 일반형의 두 가지 라인업을 갖췄다.

아티브 스마트PC 프로는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코어 i5 △4G의 메모리 △256·128GB SSD를 탑재했다.

또 이 제품은 신속한 냉각을 구현하기 위해 기존 플라스틱 대비 팬의 풍량을 30% 증가시키는 메탈 블레이드 팬이 적용됐다.

휴대성이 강화된 일반형 ‘ATIV 스마트PC’는 △744g의 무게 △9.9mm의 두께 △14.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인텔의 차세대 아톰 프로세서 △64GB 저장 공간을 갖췄다.

‘아티브 스마트PC LTE’는 LTE 통신 기능을 갖춰 장소에 관계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통신사 KT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KT M&S, KT 올레샵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