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한정판 베리에이션 3종 영구 출시

2013-06-11 13:22

아주경제 전운 기자=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4년 만에 히트 베리에이션 3종을 영구 출시하며, 총 19종에 이르는 그랑크뤼 커피를 선보인다.

매년 말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선사했던 베리에이션 중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닐라, 카라멜, 다크 초콜릿을 영구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네스프레소는 그동안 네스프레소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 해당 베리에이션을 다시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이번 시즌부터 정규 캡슐로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영구 출시되는 베리에이션 3종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중 커피의 맛, 로스팅의 정도, 감칠맛 등 최고의 프로파일을 자랑하는 리반토(Livanto)를 기본재료로 사용해, 네스프레소만의 섬세하고 풍부한 커피 맛과 스페셜 에디션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맛의 조화를 이뤄냈다.

가격은 10개의 캡슐이 들어있는 슬립 포장에 각각 9950원이다.

베리에이션 3종을 비롯한 네스프레소의 19가지 그랑크뤼 커피는 네스프레소 플래그십 스토어, 부티크 매장, 웹사이트 또는 네스프레소 클럽에서 구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