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5월 657대 판매…역대 최고치 경신
2013-06-10 15:13
전년동기 대비 44% 견조한 성장세
포드코리아 판매 차종 중 5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대형 SUV 익스플로러였다. [사진=포드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포드코리아가 국내 진출 이래 월간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 5월 전년동기 대비 44%, 전월대비 19%가 증가한 657대(포드·링컨 포함)를 판매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들어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 2712대로 전년동기 대비 49.8%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포드코리아 판매 차종 중 5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익스플로러, 토러스, 퓨전 순이었다. 대형 SUV 익스플로러는 175대, 토러스는 169대, 퓨전은 76대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무려 8종의 신차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 바 있다. 올해는 1월 포커스 디젤, 5월 올뉴 링컨 MKZ를 출시하며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