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OEIC위원회, 14일 국가경쟁력 강화 주제 TOEIC 세미나 개최
2013-06-10 14:45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오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판교 캠퍼스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과 대학의 영어 교육 방안’을 주제로‘2013년 TOEIC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국내 기업과 정부 기관의 인사, 채용, 교육 담당자 및 대학의 학사, 취업, 외국어교육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 및 대학의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영어 능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영어 교육 및 평가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계획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 관계자가 발제자로 참여해 국제 사회에서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영어의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네 가지 영역에 대한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어학 교육 담당자와 일본의 ANA항공(All Nippon Airways, 全日本空輸株式会社)의 인재개발 담당자가 발표하며, 이후 한동대와 일본 토요대학(Toyo University, 東洋大学) 관계자가 ‘한일 대학의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