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외국인 관광객 위한 인사동 쇼핑 이벤트 진행

2013-06-10 09:37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비자는 인사동 쇼핑에 나선 해외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자는 공예품전문 쇼핑몰 ‘쌈지길’을 방문한 카드 고객을 위해 쇼핑 혜택을 마련했다. 쌈지길 모든 참여 가맹점에서 최대 10%의 할인 제공과 5만원 이상 구매 시 한국 전통 접이식 부채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비자는 쌈지길 이외 인사동에 위치한 다양한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한국 전통 예술, 문화 및 기념품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뛰드 하우스, 오설록 티하우스, 사보텐, 종가 김치월드, 한국 전통 음악 그룹 ‘월드비트 비나리’의 공연 등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맹점 및 서비스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 20일까지 제공되는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홍보 책자에 등재된 쌈지길 내 매장 및 인사동 내 참여 가맹점에서 비자카드를 사용하는 해외 관광객들에 한해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책자는 인천국제공항 및 명동을 비롯한 주요 관광안내소에 배포돼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비자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visakorea.com)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