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서울여자대학교 전혜정 총장이 불어권 대학과의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4~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3대학, 7대학, 13대학을 방문했다.

전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09년 교류협정을 맺었던 파리 13대학을 돌아보고 프로그램 확대를 논의했으며, 파리 3대학과도 교류를 맺기로 결의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 6일에는 파리 ‘Eunwha Sarl’ 매장에서 진행된 ’2013 한(韓)브랜드 Showcase‘에도 참석했다.

‘한(韓)브랜드 Showcase’는 한국 전통의 문화와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류 제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서울여대 의류학과 내 ‘한(韓)브랜드 디자인센터’와 프랑스 ‘Eunwha Sarl’과의 합동 쇼케이스로 올해 두 번째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