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CJ제일제당 ‘팻다운’은 5일 한고은을 모델로 선정하고 신규 TV광고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여름철 다이어트 성수기를 겨냥해 다이어트 음료 브랜드 ‘팻다운’의 새로운 모델로 한고은을 선정했다.

한고은이 25~35세 여성들이 꿈꾸는 몸매의 소유자이면서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쇼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에 한고은이 MC로 발탁되면서 ‘운동으로 건강한 몸매를 가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신규 광고 론칭에 발맞춰 여름철 다이어트 마스터로 거듭난다는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팻다운 파워번EX’에서 ‘팻다운 파워번 마스터’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이병희 CJ제일제당 다이어트&뷰티팀 부장은 “꾸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한고은이 모델로 활동하며 ‘팻다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TV광고를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여름철 다이어트 음료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팻다운’은 지난해 생활 속 다이어트 워터 ‘팻다운 아웃도어’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을 강화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GS25에도 제품을 입점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