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TPO별 냉감 티셔츠 출시

2013-05-31 17:37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31일 등산·클라이밍·레저 및 일상생활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 맞는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더 '안다리엘' 지프티는 고기능성 전문가 라인인 제니엄에 속한 티셔츠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반팔 티셔츠다. 쿨맥스 소재를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한 착용감을 유지시켜주고,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와 등 부위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신축성을 높였다.

아이더 '팬시' 클라이밍 라운드 티는 아이더의 전문 클라이밍 룩 와이드앵글 라인에 속한 전문가형 반팔 라운드 티셔츠다. 남성용은 아이더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소재인 드라이코어를, 여성용은 수입 냉감 소재인 아이스 프레시큐브를 사용해 땀과 열을 즉시 흡수하고 배출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아이더 '울페' 지프티는 아웃도어와 레저활동에 적합한 보급형 라인인 하이크테크에 속한 반팔 티셔츠로 쿨맥스 원단을 적용해 몸에 닿았을 때 시원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땀과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해서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시즌에 착용하기 안성맞춤이다.

김연희 아이더 상품기획팀장은 "올해 평년보다 덥고 긴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 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성 아웃도어 티셔츠를 다양하게 출시했다"며 "티셔츠 구입 시 TPO(시간·장소·상황)를 고려해 등산, 클라이밍, 레저 등 자신이 즐기는 아웃도어 활동과 궁합이 맞는 티셔츠를 준비하면 더욱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