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희망바자회' 개최

2013-05-31 15:27

LIG손해보험은 31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3 LIG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김병헌 LIG손보 사장(왼쪽부터), 배우 이영은씨,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LIG손해보험은 31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 1층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2013 LIG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

희망바자회는 LIG손보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물품을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장터다. 안국점과 목동점, 논현점 등 10개 매장에서도 동시에 판매가 진행됐다.

LIG손보는 이번 바자회를 위해 4만2000여점의 물품을 준비했다. 특히 LIG손보 골프단 소속 선수들과 남녀 전속모델인 배우 김명민, 이영은씨도 기부에 동참해 골프채 등 물품을 내놓았다.

이날 오전 11시에 개장한 바자회장에는 김병헌 LIG손보 사장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도 참석해 직접 1일 판매봉사자로 나섰다.

김 사장은 “희망바자회는 작은 정성들이 한 데 모여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뜻 깊은 행사”라며 “나눔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더해나가는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