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초 복층형 오피스텔 ‘송정 유성푸르나임’ 분양

2013-05-31 08:53
한토신 시행… 다음달 5일 모델하우스 개관

'구미 송정 유성푸르나임' 오피스텔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토지신탁이 다음달 5일 경북 구미에 들어서는 ‘송정 유성푸르나임’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송정 유성푸르나임’은 지하 5층~지상 21층, 522실(전용 23.96~26.71㎡)로 구성된다. 구미시에서 처음 공급되는 복층형 오피스텔이다.

시청·경찰서·교육지원청·우체국 등 행정타운과 금융·업무시설이 밀집했다. 구미 1~4 국가산업단지 및 외국인 산업단지 등 9개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그접 수요가 풍부하다.

송정대로·박정희로·구미대로를 통해 산업단지 접근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구미종합터미널·경부선 구미역 등이 가깝다. 동아백화점·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문화예술회관·구미시민운동장·송정분수공원·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오피스텔은 4m 층고에 복층형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복층공간만 약 10㎡이고 에어컨 공동실외기를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정원(1층)·리프레쉬정원(3층)·테라스정원(18층)·옥상 하늘정원 등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입주민 전용엘리베이터와 CCTV·무인경비시스템·주차관제시스템 등 첨단 보안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가는 9000만원 대며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100% 감면된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원평동 1033번지(고려병원삼거리 인근 구미관광호텔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2월로 예정됐다. (054) 442-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