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2013-05-29 10:15
Call&Cool 엠블런스 운영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과 열손상 환자에 대한 신속한 응급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취약계층 등에 대한 폭염대비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all&Cool 엠블런스 운영이란 여름철 고온으로 인한 폭염에 대비, 구급차 내 얼음조끼, 얼음팩 등 폭염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확보해 지속관리하는 것이다.

또 폭염대응 상황실도 운영, 관련기관의 유기적 대응체제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이 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맞춤형 소방행정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