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호텔 ‘오픈~’
2013-05-29 08:55
■ 도내 최대 규모, 군산2국가산단 내 5월 29일부터 영업 개시<br/> ■ 지하 1층, 지상 13층 - 총 181객실, 다양한 부대시설 구비<br/> ■ 품격 있는 연회 및 휴식공간으로 질 높은 서비스 제공<br/> ■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 예상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우시언)은 세계적인 호텔체인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이 29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최대 규모인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지하 1층, 지상 13층에 총 181객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연회장, 레스토랑, 커피숍, 사우나,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어 품격 있는 연회 및 안락한 휴식공간으로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의 영업 개시로 새만금방조제 개통 이후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만금과 군산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호텔은 지난 2011년 5월 건축허가를 받고, 같은 해 12월에 착공해 1년 6개월간의 공사를 마쳤으며, 지난 5월 10일 준공되어 5월 28일 관광숙박업 등록을 마쳤다.
새만금경제청은 호텔에 이어 인근에 건립중인 종합비즈니스센터까지 금년 말 완공되면 새만금에서 대규모 국제회의·행사 개최가 가능해져 관광객 유치는 물론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