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실시
2013-05-28 13:2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실내 또는 야외에 설치된 분수, 연못, 폭포 등 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 시설 7곳이다.
시는 이번 검사에서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인체접촉 정도, 음용가능성 등 인체건강 위해요소를 고쳐, 대장균, pH, 탁도를 검사할 방침이다.
또 수돗물을 원수로 사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을 검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