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 캠페인 진행

2013-05-27 10:06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이니스프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에코손수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습관으로 나무를 살리고, 지구의 체온을 내려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니스프리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올해는 제주 조랑말을 캐릭터화 한 '이니랑'을 활용해 3가지 디자인의 에코손수건과 '더 그린티 씨드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이 화장품 세트는 기존 대비 2배 큰 대용량으로 출시돼 각각 34%,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는 '서명 이벤트'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를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서명을 남기는 고객들에게 에코손수건을 한정수량 증정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 카페 겸 레스토랑 퓨어아레나에서 '에코손수건 팝업라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라운지에서는 종이로 된 일회용 컵 홀더 대신 에코손수건 컵 홀더를 활용한 음료가 제공되며, '에코손수건 활용법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