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각)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독일 베를린 테겔 공항에 도착해 독일 공식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리커창 총리는 독일 방문기간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 강화 및 공동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독일 각 정계 인사를 만나는 한편 독일 재계 인사들과 만나 연설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양국은 환경보호·에너지절약·투자·농업·교육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베를린=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