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고혈압·당뇨 등 관리교실 운영

2013-05-24 15:1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심각한 심뇌혈관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중안 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각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건강관리교실은 올해 3월부터 각 주제별 3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화요일은 고혈압교실, 수요일은 당뇨, 목요일은 대사증후군 관리교육을 상설교육장에서 각각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각 질환별(고혈압·당뇨·대사증후군)관리법,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식사요법 및 조리시연, 운동실습, 적당한 소금 섭취량 알기 등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등 질병부담에서 가벼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