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미디어학부 작품전시회 ‘GRID’전 개최

2013-05-24 07:45
예술과 IT기술 융합 작품 선보여…대학 최초로 시립미술관서 열려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예술과 IT기술의 융합으로 탄생된 작품들을 통해 창조경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디어학부가 지난 24일부터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GRID展’을 열고 있다. 대학 최초로 시립미술관에서 여는 단독 전시회로 26일까지 개최한다.

78명의 학생들이 작가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가상현실, 인터렉티브 아트, 어플리케이션, 게임 등 예술과 IT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