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상용화 방안 세미나' 30일 개최
2013-05-23 20:45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30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국내외적으로 미래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하고 있는 전기차의 상용화를 위한 민간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녹색기술 시장 전망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파이크 리서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전기차 시장의 성공은 더 이상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2013년 한해 세계적으로 21만대의 전기차가 판매되고, 30여종이 넘는 전기차가 새로 선보일 것"이라며 이에 따른 소비자의 선택 범위와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은 "환경보전과 에너지절약 외에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서 세계 각국이 핵심기술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는 전기차 시장임에도 근래 들어 전기차 제작과 충전시설 확충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시장부문 비지니스의 다양화 및 활성화와 관련된 제반 핵심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ecft.or.kr)나 전화(02-545-4020)로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