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Choice 체크카드' 가입고객 30만 돌파

2013-05-23 09:22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2월 1일 출시한 ‘S-Choice 체크카드’가 가입고객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 후 자연일수로는 109일, 영업일수로는 74일만에 이뤄낸 성과로, 매주 2만명의 고객이 가입한 셈이다.

이 카드는 상품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패널의 심층 설문조사 등 고객의 소리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백화점 및 할인점의 세 업종 중 하나를 선택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200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30만 고객 돌파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행사기간 중 ‘S-Choice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사용한 회원 중 매주 5명씩 6주간 총 30명을 추첨해 신한기프트카드 30만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3대 할인업종 사용에 따른 캐시백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내에 대중교통 10회 이상 또는 커피전문점 5회 이상, 또는 쇼핑 3회 이상 이용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이용금액의 총 30%(기본할인 포함, 추가 1만원 이내)를 캐시백해 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상품 설계 단계부터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인 것이 ‘S-Choice 체크카드’의 성공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