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3명 “런처 경험”
2013-05-22 15:16
스마트폰 런처 사용 관련 설문조사 결과(자료제공=DMC미디어)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3명이 런처를 경험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솔루션 기업 DMC미디어는 ‘스마트폰 런처 이용행태 및 페이스북 홈 수용도’ 조사결과를 인용해 최근 1년간 스마트폰 이용자 10명 중 3명 이상이 런처를 경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1.4%가 최근 1년간 런처를 사용한 적이 있고 15.9%가 현재 런처를 이용하고 있으며 그중 70.5%는 지속적으로 런처를 이용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런처를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성능 저하 우려(23.8%), 설치의 번거로움(22.2%), 운영체제와의 충돌 우려(14.3%) 등이 꼽혔다.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런처는 고런처(44.7%)와 도돌런처(34.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버즈런처(5.3%)와 아톰런처(2.6%)는 사용자 비율이 낮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5~23일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남녀 70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