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보령점, 자체 휴무일 활용 농촌일손돕기 봉사 ‘구슬땀’
2013-05-22 13:37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홈플러스보령점(점장 이남의)에서는 5월 22일 보령시 주포면 관산리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홈플러스 보령점 직원으로 편성된 아름다운 봉사단 단원 10여명은 자체 휴무일을 반납하고 농촌일손돕기를 자원, 모판 나르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일손돕기 지원 농가는 최근 농촌일손 부족 심화에 따라 농번기에 일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농가를 중점 대상으로 대대적인 맞춤형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영농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
김장화 주포면장은 “홈플러스 아름다운 봉사단은 자체 휴무를 반납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방문,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보령점 관계자는 “지역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보탬이 되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고 직원들의 손길이 닿은 모가 가을에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체 휴무일에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