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부활..가왕‘조용필'과 스크린의 마술사‘레니 할린'
2013-05-22 10:12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영원한 오빠‘조용필’과 할리우드의 스타 감독‘레니 할린’.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명불허전! 돌아온 이 오빠들을 주목하라.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영원한 오빠‘조용필’(63)과 할리우드의 스타 감독‘레니 할린’(55)이 오랜 공백기간을 깨고 팬들 곁으로 돌아와 환호하고 있다.
‘액션 스릴러의 대가' ‘영화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영화 감독 ‘레니 할린’은 새 작품 <디아틀로프>를 들고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이미 <다이 하드2>, <클리프행어>, <엑소시스트:더 비기닝>등을 통해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그는 배우 못지 않은 잘생긴 외모로도 유명하다.
신작<디아틀로프>에서는 ‘레니 할린’ 특유의 절제되고 힘있는 연출력을 함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디아틀로프>는 1959년 발생한 디아틀로프 등반대 실종사건을 다루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새로운 형식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계에 ‘레니 할린’이 있다면 가요계엔 ‘조용필’이 있다. 국내 최초의 '오빠부대'를 있게 한 살아있는 전설, 가수 ‘조용필’은 신곡 “Bounce”, “Hello”로 월드스타 싸이를 누르며 가왕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시대가 지나도 변함없는 그만의 세련된 음악은 젊은 층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이 되는 등 그의 전설은 아직까지도 진행 중이다.
꽃피는 봄 4월 ‘조용필’의 복귀로 우리들의 귀가 즐거웠다면, 오는 6월은 ‘레니 할린’의 화려한 컴백으로 눈과 귀 모두 즐거울 예정이다. ‘레니 할린’감독이 선사하는 <디아틀로프>는 6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