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주방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의 신제품 '바흐화이트'의 바흐 파티션 아일랜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샘이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판매망 확대까지 진행하고 있다.

22일 한샘은 키친바흐의 신제품 바흐 화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흐화이트는 기존 키친바흐가 대형 평형에 표준화된 부엌 플랜이었던 것과 달리 132㎡(40평형대)대 주택 거주자를 위해 최적화된 독점 개발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를 위해 바흐 오픈 시스템 바흐 셔터장 등 부엌을 보다 편리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데 초점을 맞춰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유통망 확대도 이어간다.

한샘은 오는 6월 9일 9시 반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키친바흐를 론칭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흐화이트와 상반기 신제품 '스모크드 오크', '키친바흐의 3·5·7' 그레이드 제품을 모두 선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바흐 신제품 바흐 화이트의 출시와 홈쇼핑을 통해 그간 고급 이미지를 유지해 온 키친바흐의 판매를 확대함으로써, 국내 부엌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