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5월 22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5-22 05:00
AJUTV 5월 22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주현아, 양아름, 최지원 = 
5월 22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살인진드기'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지만,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살인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합니다. 야외 활동 시 긴 팔 긴바지를 착용하고 귀가 후 2시간 이내에 온 몸을 씻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STX 다롄, 중국 공룡 조선그룹 CSSC로 넘어간다
STX그룹의 중국 내 핵심 생산기지인 STX다롄의 경영권이 거대 조선업체인 중국선박공업집단(CSSC)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부실 계열사를 정리하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일각에서는 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엔低에 놀란 '토빈세' 논란… 현오석은 다른 '방패' 찾는 중
정부가 일본의 엔저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환율시장 적극 개입을 시사 하면서, 금융 시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제기된 외환거래세, 이른바 '한국형 토빈세'의 도입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결제는 체크카드로" 승인금액 증가율 신용카드의 6배 껑충
장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고급 소매시장에서의 카드 소비가 크게 줄어든 반면 슈퍼마켓, 편의점 저가시장에서의 카드승인금액이 늘어나는 등 '불황형 소비행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반도 프로세스지지 얻도록 노력해달라"
박근혜 정부의 첫 재외공관장회의가 20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경제부흥, 평화통일 기반구축, 국민행복, 문화융성 등 4대 국정 기조에 따른 강연과 토론, 정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목동·송파 '울고' 오류·안산 '웃고'

박근혜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행복주택' 건설의 청사진이 나온 가운데, 지역에 따라 주민들의 행복주택 건설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탈세·비자금 조성 의혹" 검찰 CJ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수십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CJ그룹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은 '세계 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입니다. UN의 생물다양성협약을 기념하고 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된 날인데요. 무분별한 개발로 2-30년 내에 전체 생물종의 25%가 사라질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