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농어촌公, 공공기관 최초 'KRC 창조 3.0' 출범
2013-05-21 18:40
수자원·농지·농촌관련 정보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정부 3.0'을 실행하기 위한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농어촌공사는 21일 "공사의 'KRC 창조 3.0'은 정부·공공기관·민간과의 협업과 협치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개선한 수요자 맞춤형 정보시스템 구축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며 "박재순 사장을 위원장으로 'KRC 창조 3.0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개방·공유·협력을 통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정부 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KRC 3.0을 통해 농어촌공사가 보유한 수자원, 농지, 농촌 관련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의 공유가 확대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재순 사장은 "‘KRC 창조 3.0’을 통해 부서 간 벽 허물기, 창조·혁신경영 등 조직문화 개선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3.0’은 쌍방향 소통체계인 2.0을 기반으로 개별적인 서비스를 융·복합하고 개방성을 높여 국민 개인별 맞춤행복을 지향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