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59포인트(0.58%) 상승한 1994.02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외국인은 19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3억원, 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257억51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0.79%) 비금속광물(0.80%) 화학(0.74%) 증권(0.75%)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HN(1.92%) 현대차(1.26%) 현대중공업(1.22%) 기아차(1.0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18%)는 하락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양적 완화 축소 우려와 최근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하락하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9.12포인트(0.12%) 내린 15335.28에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1.18포인트(0.07%) 떨어진 1666.29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53포인트(0.07%) 하락한 3496.43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