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투자등급으로 신용등급 올라
2013-05-17 16:59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터키의 국가신용등급이 투자등급으로 올랐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터키 국가신용등급을 투자등급인 ‘Baa3’로 한 단계 올렸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터키의 지난해 대외채무는 국내총생산(GDP)의 36% 정도로 지난 2009년 이후 10%포인트 줄었다”며 “구조적·제도적 개혁 성과로 대외건전성이 개선된 것이 등급상향 배경”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