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구급함 후원

2013-05-16 11:17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左),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右)과 대표팀 선수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동국제약이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후원한다.

16일 동국제약은 이달 '한·일 친선 교류전'을 갖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난 15일 야구용품 및 구급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영관 리틀야구연맹 회장·김희섭 동국제약 부사장·이동수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국제약은 야구점퍼 등 야구용품과 마데카솔 등 20여종의 구급용품이 들어 있는 구급함을 전달했다.

김희섭 부사장은 "야구 꿈나무들이 상처 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한국리틀야구연맹과 손잡고 구급함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