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 알리미> 이마트, 대규모 와인행사 진행… 최고급 빈티지 확보ㆍ 최대 80% 할인

2013-05-16 09:41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성수점·해운대점 등 14개 점포에서 인기 프리미엄 와인을 최대 80% 할인하는 '이마트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7개월 전부터 보르도 와인 가운데 최고의 빈티지로 평가받는 84년, 86년, 05년, 09년, 10년산 상품을 확보했다.

이마트는 주요 상품으로 보르도산 샤또 마고09를 190만원에, 샤또 무똥 로췰드09를 145만원에 각각 12병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샤또 뽕떼까네07과 알마비바를 각각 12만원, 15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유명 와인잡지인 엔쑤지아스트가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와인인 구아도 알타소를 9만9000원에 60병 한정 판매한다.

또 가족들이 여행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와인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신근중 이마트 와인 담당 바이어는 "와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같은 상품 중에서도 품질이 뛰어난 빈티지 상품으로의 수요가 몰려 물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7개월 전부터 와인 업체들과 인기 빈티지 상품 물량 확보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