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 2년간 소모품 20% 할인제 운영

2013-05-15 15:16
세이프티 케어 프로그램 판매

크라이슬러코리아가 고객의 차량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이프티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크라이슬러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크라이슬러코리아는 고객의 차량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이프티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세이프티 케어는 엔진 오일, 각종 필터류, 브레이크 관련 부품 등 대표적인 소모품을 2년간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크라이슬러 300C LE 3.5가솔린, 300C LE 3.0 디젤, 지프 랭글러 2.8 디젤, 지프 컴패스 2.4 가솔린 등 4개 모델이다.

세이프티 케어는 메인터넌스 패키지와 브레이크 패키지 2종류로 나뉜다. 메인터넌스 패키지는 엔진오일·필터 교환 2회, 에어크리너·에어컨 필터 교환 2회, 앞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1회로 구성됐다. 브레이크 패키지는 앞뒤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교환 1회를 받을 수 있다.

가격(2년 기준)은 300C LE 3.5 가솔린의 경우 메인터넌스 패키지 38만2450원, 브레이크 패키지 106만616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