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정의 달 맞아 따뜻한 온정 이어져

2013-05-15 14:50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시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15일 곤지정사(주지 만성) 신도일행이 조억동 시장실을 찾아 백미 10kg 200포(6백만원 상당)를 기탁해 왔기 때문.

곤지정사에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각각 백미 10kg 8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선행을 베풀고 있다.

또 같은 날 시 여성단체협의회 전금선 회장일행도 조 시장을 방문, 1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훈훈한 온정이 살아나고 있다.

조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로 인해 광주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