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빙 "마음도 예쁘네"…UNEP 친선대사로 왕성한 활동
2013-05-10 16:06
[UNEP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리빙빙, 사진 출처 = 리빙빙 시나웨이보]
유엔환경계획(UNEP)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유명 배우 리빙빙(李冰冰)이 6일(현지 시각) 야생 동물 보호 및 상아 거래 금지를 호소하기 위해 케냐로 떠났다고 신화왕(新華網)이 9일 보도했다.
이날 리빙빙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UNEP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생명 존엄성 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환경·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대중에 호소하는 즉석 강연을 했다.
한편 리빙빙은 지난달 28일(미국 현지 시각) 영화인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헐리우드의 권위있는 잡지인 '버라이어티'로 부터 ‘아시아의 별(亞洲之星)’ 상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