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 다일공동체와 ‘밥퍼’ 행사

2013-05-09 17:20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회공헌단체 다일공동체와 함께 ‘허벌라이프와 함께하는 밥퍼 2013 어버이날 한상차림 잔치’를 개최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평소보다 풍성한 진지상 마련과 함께 1600만원 상당의 자사의 칼슘, 글루코사민 제품 후원 및 다일공동체의 ‘밥퍼’ 행사에 임직원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어버이날 밥퍼 행사에는 6년째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 노인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아동시설인 사단 복지법인 다니엘의 공연단 ‘다니엘 보이즈’의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과 사물놀이 팀 등 24명의 장애아동 및 청소년이 재능기부형식으로 참여해 어버이날 노래 합창 및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08년부터 다일공동체가 주최하는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어버이날 효도관광, 효도잔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 후원 및 임직원과 회원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소외 이웃 돕기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일 다일공동체가 매해 5월 2일 진행하는 ‘오병이어의 날’ 설립 기념행사에서 ‘다일공동체와 함께하는 천사협력기업’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사장은 “어버이날이면 더욱 외로우실 독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사랑과 위안을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를 기리는 감사패 수상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 계층 돌봄에 더욱 앞장 서라는 의미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