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주식전문가'과정 신설
2013-05-09 16:20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다음달 10일 '주식전문가'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현업 전문가들로부터 국내외 주식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투자정보 활용법 및 주식 투자,운용 노하우와 스킬을 습득함으로써 주식투자·운용능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17일간 64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의 주식투자·운용 및 중개업무 종사자이며 교육희망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금투협 관계자는 "수강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거시경제지표, 산업·기업분석과 종목피킹, 기술적 분석과 매매타이밍 포착, 기업리포트 분석과 데이터마이닝, 실제 운용사례와 포트폴리오 구성, 해외주식투자와 대안투자 등에 대한 전문성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배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