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폭탄발언, 니엘·JYP S양에 '불똥'

2013-05-09 14:20
앤디 폭탄발언, 니엘·JYP S양에 '불똥'

앤디 폭탄발언 (사진:MBC '라디오스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신화 앤디의 '니엘-JYP S양' 발언 이후 틴탑 측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앤디는 자신이 프로듀싱한 틴탑 니엘이 JYP 소속 여자아이돌 S양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방송 직후 앤디의 경솔했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꽤 구체적인 정보가 온라인상에 퍼지며 S양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지적이다. 가만히 있던 니엘에게도 불똥이 떨어져 대부분의 비난을 떠안고 있다.

앤디가 틴탑의 제작자인 만큼 틴탑을 홍보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냐는 의심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틴탑 소속사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논란이 일어 속상하다.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